[유이준] ‘불새 2020’,이토록 ‘한 여자’ 밖에 모르는 新연하남 주목!
Forest Ent
DATE : 21-01-06 16:24   HIT : 62

‘불새 2020’ 유이준이 ‘지고지순’ 한 짝사랑 열연을 매회 발산하고 있다.

유이준은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연출 이현직/극본 이유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이지은(홍수아 분)의 오랜 친구인 남복자(옥지연 분)의 회사 선후배이자 오래전부터 짝사랑 하는 순정파 연하남 ‘여진’으로 활약 중이다.

여진과 복자는 과거 과외 선생과 제자였던 ‘사제관계’에서 현재는 홈쇼핑 PD와 MD인 ‘회사 선후배’로 이어져 이들의 관계성에 남다른 재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홈쇼핑 내 스튜디오에서 ‘티격태격’ 하는 첫 장면은 앞으로 어떤 케미를 쌓아 갈지 기대가 되는바.

친동생처럼 여기는 복자와 달리 여진은 솔직함과 따뜻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만약 복자와 무인도에 떨어지는 상황이 온다면 제일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자 쓰러져 있을 때 일어나라고 먼저 손 내밀어줄 것이라고 표현해 순수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뜨거운 커피에 사랑을 비유해도 여진은 ‘얼어 죽어도 아이스 커피’를 외치며 내 사랑은 무조건 ‘남복자’ 임을 암시해 당돌한 직진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런 가운데, 여진의 ‘짝사랑’ 에 빨간불이 찾아왔다. 김호진(김호창 분)의 등장은 여진에게 신선한 자극을 안겨주는 계기가 됐다. 쇼호스트 동료와 ‘커플 패딩’을 서로 주고받으며 가짜 연애하는 척을 하는 장면은 귀여운 질투심이 발동해 보는 이들의 미소와 웃음을 유발했다. 매번 호진이 복자 옆에 있거나 나타나기만 해도 뾰로통한 표정과 뜨거운 시선은 짝사랑의 안타까움을 배가 시켜 앞으로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이처럼 차세대 ‘믿고 보는’ 배우로 발돋움 중인 유이준은 ‘여진’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과 진정성 있게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이토록 한 여자 밖에 모르는 지고지순한 모습과 그녀 앞에선 ‘동생’, ‘후배’가 아닌 ‘남자’가 되고 싶은 밸런스를 완급 조절하며 이제껏 본적 없는 新 연하남 계보를 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이준이 출연 중인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 매주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