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주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레이스'(감독 이동윤, 작가 김루리,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에서 특급 존재감을 뽐내며 첫 등장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 분)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이다.

10일 공개된 '레이스'에서 김민주는 세용 홍보실에 근무하며 류재민(홍종현 분)의 동료 '이승희'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극중 김민주는 회사에서 일어난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기자들과 통화하며 K-직장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렇듯 눈을 뗄 수 없는 쫄깃한 연기를 통해 쿨시크 매력 가득함과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직장인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에서 김민주가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K-직장인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오직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출처 = 디즈니+ '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