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이준이 여름밤 촉촉한 감성을 자극했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잠자기 전에 들으면 위로가 되는 띵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이준은 산책 중 호숫가에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이어 시크한 옆선은 보는 이들을 매료 시켜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선 이어폰을 낀 채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은 무더운 여름 바람에 실려 온 듯한 감성을 더해 줘 사진의 퀄리티를 끌어올려 줬다.
이전에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원픽으로 꼽았던 유이준, 이번엔 앞으로 전진 할 수 있는 힘을 지닌 띵곡을 추천해 취향 공유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팬들과 차츰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 중인 유이준의 일상 공유가 다음번엔 어떤 것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해준다.
감성 충만한 노래를 추천한 유이준은 지난 4월에 종영한 SBS ‘불새2020’에서 순애보 넘치는 연하남 표본 ‘여진’역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정감 있는 연기력은 물론, 나이 차이로 현실장벽에 부딪혔지만 유이준만의 디테일로 극을 이끌어 나갔다. 게다가 뮤지컬 ‘경성광인’, 연극 ‘상처 난 자리들’, ‘왕복 서간 往復 書簡:십오년 뒤의 보충수업’, JTBC ‘검사내전’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고 있어 매 작품마다 성장하고 있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유이준은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한 운동, 연기연습으로 차기작을 준비하며 워밍업 중이다.
한편 유이준이 최근에 푹 빠진 노래는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