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주가 진심에 진심을 더하며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예 김민주의 작품 속 연기 열정을 보여주는 ‘리필-If Only’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와 LG U+가 합작한 국내 최초 5G 기반의 8K 가상현실(VR)드라마 ‘리필-If Only’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커피를 마시게 된 주인공이 커피의 힘을 빌려 연인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민주가 맡은 ‘송민주’는 채널 레반의 PD로 일 잘하는 능력자 면모를 가진 반전 있는 인물이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짓궂은 장난도 치지만 사람을 좋아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녔다. 특히 한재희(이찬형 분), 박진호(전혜연 분), 차세정(최경훈 분)의 회사 선배로써 때론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가며 채널 레반에선 없어서 안되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29일 공개 된 비하인드 사진 속 김민주는 촬영장 한 켠에 있는 거울과 본인 이니셜 ‘M’을 들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띠는 사진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대본을 들고 커피를 마시는 포즈까지 더해져 사진 퀄리티를 한껏 올려줬다. 또, 어떤 포즈로 찍으면 잘 나올지 극 중 ‘송민주’ PD에 몰입해 현장 스태프와 열띤 토론을 하며 본인 PR에 진심을 다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촬영 전 리허설 할 땐 대사와 행동 하나하나 감독님과 의논하며 그의 연기 엔진은 촬영 내내 멈추지 않았다.
‘리필-If Only’의 주 배경인 ‘카페’에 걸맞게 김민주는 촬영하기 전엔 달달한 라떼 처럼 천진난만하고 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슛이 들어갈 땐 쌉쌀한 에스프레소처럼 대사 한 줄을 말하더라도 톤의 높낮이를 분석하며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국내 최초 8K VR드라마 라는 의미 있는 작품에 출연한 김민주는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SBS ‘편의점 샛별이’로 브라운관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주연으로 활약한 독립영화 ‘시스터즈’와 뮤지컬 영화 ‘무서워서 크게 부르는 노래’가 국내 유수 영화제에 선정돼 충무로 샛별로 급부상 중이다. 또, 자동차 보험, 햄버거, 언더암케어, 정수기 등 굵직한 브랜드들의 광고까지 섭렵해 블루칩으로 떠올라 친근한 이미지와 유니크한 매력이 어우러져 관계자들에게 색다른 인상을 보여줘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바.
한편, 플레이리스트와 LG U+가 합작한 드라마 ‘리필-If Only’는 LG U+ VR 앱에서 독점 공개 돼 격주 수요일마다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