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국이 가슴 한켠 속이 뻥 뚫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SNS 계정을 통해 “탁 트인 바닷속 시원함을 느끼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베일에 싸인 임형국의 근황을 공유했다.
사진 속 임형국은 수평선이 광활한 바다를 등지고 카메라를 향해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독보적 카리스마와 강렬한 모습은 뒤로한 채 시원함을 만끽 중인 해맑은 미소는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임형국은 상업 영화 및 독립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 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최근 영화 ’백두산‘에선 중국 요원 ‘첸‘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안겨줘 개봉 기간 동안 화산 폭발 같은 임팩트를 선사했었다.
임형국은 현재 연상호 감독 신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서 신흥 종교 ‘새진리회’ 진실과 광기 어린 ‘화살촉’을 추적하는 사회학 교수 공형준 역으로 논리정연한 면모 속 사연을 가진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어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 탈북자 '박두식'역으로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고조 시킨다는 후문.
작품마다 본연만의 색깔로 가득 채운 임형국의 탄탄한 연기 내공과 결이 다른 인물을 보여줄 ’지옥’과 ’언더커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한편, 임형국은 넷플릭스 ’지옥’과 JTBC ’언더커버’ 작품으로 2021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