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여성예술가귀국전 섬세한 연기력 선보여…호평 속 마무리
Forest Ent
DATE : 20-03-02 15:23   HIT : 3,367

배우 김민주가 ‘여성예술가귀국전’ 공연을 마무리했다..

‘여성예술가귀국전’은 문화역서울284에서 펼쳐지는 예술가들의 공연. 더 먼 곳으로, 더 넓은 곳으로 떠나고자 했던, 떠나야만 했던 여성예술가들의 절실하고 찬란한 귀국전. 붓을 잡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었던 나혜석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성악가 윤심덕의 최초이자 최후의 사랑, 그리고 황홀과 미의 극치에 이른, 춤추는 최승희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김민주는 최승희 역을 맡아 이야기를 펼치며 황홀과 미의 극치를 남다른 섬세한 표현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민주는 한예종 출신으로 다수의 독립 영화와 연극을 출연하며 연기내공을 쌓으며 많은 감독의 뮤즈로 활약했다. 여러 영화와 연극에서 인물의 감전 변화를 섬세하고 밀도있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으며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며 관계자들 사이에서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 호평을 받았다.

김민주는 앞서 프로젝트 등을 통해 꾸준히 춤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그녀는 열정이란 게 어떤 온도인지 춤을 통해 처음으로 체감했다며 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줘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