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2014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 수상 후 SNS 못 다한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정윤은 2일 오전 트위터에 "정신없어 함께 고생한 배우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홀라당. 선생님들 선배님들 우리 동료들 덕분에 외롭지 않게 따뜻하게 보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리고 우리 여보. 미안해. 내가 처음이라 진짜 고마운 당신도 홀라당. 고마워요. 내편"이라는 글을 덧붙여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최정윤은 또 '청담동스캔들'에 함께 출연중인 이중문, 강성민, 김혜선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덧붙였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