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 사진 SBS ‘청담동 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정윤(38)이 해돋이를 보며 자신에게 고맙다고 외쳤다.
2일 방송된 SBS 아침 연속극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연출 정효) 마지막회에서는 은현수(최정윤)가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기 위해 홀로 산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홀로 산에 올라 해돋이 사진을 찍은 은현수는 그동안 도움을 받았던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은현수의 문자를 받은 장서준(이중문), 남주나(서은채), 이재니(임성언), 장씨(반효정), 최세란(유지인), 남재복(임하룡)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은현수의 문자를 받고 전화한 최세란이 “이거 찍으러 갔느냐”고 묻자, 은현수는 “떠오르는 태양 보면서 모두한테 고맙다는 인사 하고 싶었다. 아직 한 사람한테 못 했다”고 답했다.
이어 은현수는 태양을 향해 “은현수 고마워”라고 외치며 스스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