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이창엽이 ‘별별며느리’ 촬영장에서 팬들로부터 받은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창엽은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연출 이재진, 극본 오상희)에서 능력 있는 변호사 동주 역을 맡고 있다. 동주는 일에 관해서는 냉철하고 차갑지만 가족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열심히 촬영에 매진 중인 이창엽을 위해 이창엽의 팬클럽 ‘요아시스’에서 ‘별별며느리’ 촬영장에 커피차와 간식차를 선물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이창엽의 극중 역할인 최동주 변호사의 이름을 활용하여 ‘최변이 쏘는 신뢰 90% 커피&피자’, ‘뭘해도 다 되는 최변이 오늘 커피도 쏩니다.’라는 응원 문구로 ‘별별며느리’팀의 사기를 충전해주었다.
이에 이창엽은 팬들의 사랑에 한없이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겨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창엽은 커피차 앞에서 커피를 들고 찍은 여러 사진을 공개하였는데 커피 광고를 연상케 하는 우월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창엽은 다양한 연극무대와 독립영화를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동안 ‘나쁜 자석’, ‘마마 돈 크라이’ 등 여러 공연에서 개성있고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온 이창엽은 이번에 ‘별별며느리’를 통해 첫 드라마 데뷔를 하게 되며 안방극장까지 활동범위를 넓혀서 매일 저녁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