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안현희 기자]
‘별별 며느리’ 이창엽이 형인 강경준에 냉정한 모습을 나타냈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는 차도진의 지인 변호사로서 이창엽이 등장해 강경준을 두고 합의서를 엄격히 심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창엽은 “최한주 씨에 대한 건 없네요, 최한주 씨한테도 법적 구속력이 있어야 합의를 지키지 않겠습니까”라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최한주 씨는 박민호 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 훼손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합의서 수정하시겠습니까”라고 차도진에 물은 것.
이에 차도진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네 그렇게 하죠”라고 답했고, 이창엽의 이같은 행동에 당황한 강경준은 “허위 사실이 아니라면 어떻게 되는겁니까 변호사님”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창엽은 “허위 사실이 아니라면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 훼손이 될겁니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한편, MBC ‘별별 며느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