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며느리' 이창엽♥남상지, 원수→연인 첫키스 '달달+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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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9-27 16:30   HIT : 4,5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별별며느리' 이창엽과 남상지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6일 방송된 MBC 드라마 ‘별별며느리’에서 동주(이창엽 분)와 지호(남상지)가 키스신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주가 지호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지호가 동주의 얼굴을 감싸며 키스했다.

지난 방송에서 동주는 지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자신의 마음을 부정했다. 도리어 지호에게 일방적인 마음으로 피곤하게 하지 말아달라며 단호히 거절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뒤에서는 계속 지호를 생각하며 그리워하는 동주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주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지 못한 지호는 동주의 마음을 시험하기로 했다. 그를 공원으로 부르고 일부러 연락을 받지 않았다. 이에 연락이 닿지 않는 자신을 걱정하며 지호를 찾아다니는 동주의 모습을 본 그는 동주에게 키스로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면서도 현실에 벽에 부딪히며 계속 어긋나기만 했다. 키스 이후 애정 전선에 파란불이 켜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