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류현경, 짝사랑남 키스 목격 '눈물'
Forest Ent
DATE : 17-10-18 17:04   HIT : 4,285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류현경이 짝사랑남의 키스를 목격하고 눈물을 흘렸다.

17일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선 한아름(류현경)이 부기장 이동훈(이창엽)의 키스를 목격하고 눈물을 흘리는 내용이 펼쳐졌다.

한아름은 회사 후배인 부기장 이동훈을 짝사랑했다. 그녀는 그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으로 착각했다.

한아름은 회식에서 후배가 이동훈에게 친한 척하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녀는 술에 취한 후배가 보이지 않자 찾으러 나갔다.

그녀의 곁엔 부기장 이동훈이 있었다. 동훈은 후배에게 키스했고 아름은 그 모습을 보며 조용히 돌아서야 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실연의 아픔을 달랬다.

이어 부기장과의 연애를 궁금해하는 친구들에게 "지금 보니까 피부도 안좋고 허리도 길고 이도 누렇더라. 그때는 몰랐는데 그냥 애더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도 안 웃기다. 노잼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부기장이 후배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