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이 이창엽을 찾아와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졌다.
4월 8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김원용(정보석)은 최용(이창엽)과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인테리어 공사 보고를 받던 김원용은 최용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가서 “내가 너 믿는 거 알지?”라는 말을 했다. 김원용은 “넌 나에게 아주 좋은 사업 파트너야. 다른 일로 얽혀서 너랑 등지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내 진심이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최용은 김원용이 한 말의 속뜻을 알아차리고 굳은 표정이 됐다. 최용은 연인 경하(홍수현)를 떠올리면서 “그런 일 없을 겁니다.”라고 답했다.
사랑하는 사이인 경하와 최용은 배경 때문에 결국 헤어지는 걸까.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