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빈] 첫 사극으로 연기 변신, 배우 정예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캐스팅…김민재X김향기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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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8-11 15:45   HIT : 2,568

배우 정예빈이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으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하여 아름다운 한복 자태로 단아한 미모를 뽐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최민호·이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은 잘나가던 내의원 의관 유세풍(김민재 분)이 궁중 음모에 휘말려 쫓겨나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마을의 계지한(김상경 분)과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놈들에겐 통괘한 한 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
극중 정예빈은 라합 역을 맡아 모성애를 둘러싼 반전의 캐릭터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정예빈은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솔로몬의 첫사랑 어린 하나 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1회에서 솔로몬 시선 속에 사로잡힌 어린 하나의 사진은 찰나의 순간이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본격 등장한 6회에선 솔로몬과의 어린 시절 회상 장면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극의 몰입도를 더해 신인이지만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파친코’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배우 정예빈이 이번엔 첫 사극 도전을 예고해 그녀의 활약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정예빈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